03 일상의 사냥(훈련)
용사 학원의 입학시험을 보기로 결정했지만 아직 확인할 것이 있다.
그래서 나는 가신들에게 물었다.
「 나이 제한 이라뇨...... 」 「 킁킁 」
ふんふん
「 기본적으로는 없네요. 같은 인족이라도 어른이 되는 나이는 모이는 종족에 따라 다르고요 」
基本ありませんね。同じ人族でも大人になる年齢は種族に寄りますし
이것도 오역입니다.. 정확한 뜻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렇네요 」「 하하하하 킁킁 」
はっはっはっはっふんふん
대화를 계속하려고 하는데 룬룬이 자꾸 내 냄새를 맡고 얼굴을 핥는다.
엄청 큰 룬룬은 뒤에서 내 어깨에 양발을 올려뒀다.
「 룬룬. 나중에 놀아줄 테니깐 」
「 월 」
わふ
나는 어깨에서 룬룬의 양발을 내리게 한다.
그러자 이번에는 사리아의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 룬 」
るんちゃ 이라고는 하는데 어울릴 거 같은 게 생각이 안 나네요...
「 월 」
사리아는 오른손으로는 내게 매달리고 왼손으로는 룬룬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걸 보고 나는 가신들과 대화로 돌아간다.
「 8살이라도 시험을 볼 수 있어서 살았네요 」
「 보통 우리들 인간족은 15살에서 30살 정도에 받는 게 일반적이지만요 」
「 그래도 윌님은 괜찮겠죠. 제가 보장합니다! 」
어째선지 가신들에게 나의 평가가 높다. 나는 계속해서 학원에 대해서 들어본다.
「 15살은 모르겠지만 30살은 의외네요 」
「 현자 학원이나 기사 학원을 졸업하고 시험 치는 사람도 많아요 」
「 아아, 과연 」
어쨌든 나이 제한은 없는 거 같다. 걱정 사항이 하나 줄었다.
그런 이야기를 하는 동안 나는 사리아를 무릎 위에 앉혀놨었다.
사리아는 계속 얌전히 나를 꽉 안고 서는 룬룬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 나이 제한은 괜찮다 치고, 저는 아직 어린애예요. 당주님이 허락해 주실까요? 」
「 어린애라도 본인의 의지가 있다면 문제없습니다 」
「 당주님이 화나셔서 압력을 가한다 거 나는요? 」
내가 그렇게 묻자 가신은 미소 지었다.
「 용사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구세 기관입니다. 그리고 구세 기관의 수장은 현인회의입니다. 」
「 국왕보다도 권력이 있고, 교황 예하보다 권위가 있는 게 현인회의니까요 」
「 그건 든든하네요 」
아무리 대귀족이라 해도 구세 기관을 통솔하는 현인회의는 거스를 수 없다는 소리겠지.
「 도련님들께 들키지 않게 원서만 제출하면 다음은 괜찮아요 」
「 원서는 저희들이 책임지고 제출하겠습니다 」
「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나는 가신들에게 머리를 숙였다.
사실은 보름스 가의 당주는 이 저택에는 언제나 없다.
라고 하기보다는 언제나 왕도에도 없다. 어디서 뭘 하는지는 나는 모른다.
가신들에게 물었더니 당주님은 바쁘시다고만 말할 뿐이다.
뭐, 어찌 됐든 좋다.
그리고 잠시 동안 가신들과 잡담을 있는데, 당황한 기색으로 가신 한 명이 달려왔다.
「 도련님이 돌아오셨습니다 」
「 아, 그러면, 저는 이걸로...... 」
내가 휴게실에 있는 게 알려지면 가신들이 질책을 받게 된다.
「 죄송합니다 」
「 아니에요. 사리아를 잘 부탁드려요 」
「 네. 맡겨만 주십시오. 」
가신들은 나를 보고 깊이 고개를 숙인다. 나도 머리를 숙였다.
그리고 나는 안고 있던 사리아를 룬룬의 등에 올렸다.
사리아가 웃으며 손을 흔들어 준다.
「 오빠. 또 봐! 」
「 사리아 착한 아이로 있어야 해 」
「 웅! 」
룬룬은 쓸쓸한 듯 내 냄새를 맡으러 왔다.
「 룬룬 사리아를 부탁해 」
「 월 」
룬룬에게는 사리아는 맡기라는 거처럼 강한 의지를 느꼈다.
나는 룬룬의 머리를 거칠게 쓰다듬어 줬다.
그리고는 나는 다시 한번 가신들에게 머리를 숙이고 휴게실에서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조금 전 걸레질했던 자리를 확인했다. 제대로 깨끗이 지워져 있었다.
나를 대신해 청소를 해준 가신들에게 감사할 수밖에 없다.
도련님에게 보이면 또 이상한 일을 시키겠지.
이틈에 어딘가로 가기로 했다.
「 룬룬은 없지만....... 적당히 새라도 잡아서 간식이라도 먹을까 」
왕도 밖으로 가서 사냥을 하기로 정했다.
「어이, 애송이는 어디야! 」
도련님, 12살 어린이가 고함을 치는 소리가 들렸다. 들키면 귀찮아진다.
나는 마력을 숨기는 것으로 기척을 지웠다.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마력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생물이 가진 마력은 극히 미량의 수준이다.
하지만 당연히 가지고 있을 마력을 감춘다면 존재감이나 기척을 지울 수 있게 된다.
아마도 무의식 중에 생물은 마력을 어떻게든 느낄 수 있는 거겠지.
「 어이! 애송이! 나와라! 」
나는 마력을 억누른 채 저택에서 정원으로 나와, 보름스 본가의 부지를 둘러싼 담장을 뛰어넘었다.
담장의 높이는 3미터는 되지만 마력을 사용해서 육체 강화를 하면 뛰어넘을 수 있다.
마력을 억누른 채 마력을 체내에서 단련시켜 육체를 강화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좋은 훈련이 된다는 것이다.
참고로 미터 하는 건 신들이 사용하던 길이의 단위다.
나는 잘 모르지만, 별의 크기를 기준으로 한다는 거 같다.
저택 쪽은 12살 애가 소란인 거 같지만 나는 무시하고 왕도 밖을 향해서 달린다.
문을 통해서 밖으로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8살 애가 혼자서 왕도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위병에게 보호자를 불리게 되겠지.
나는 왕도를 감싸는 높은 바위의 벽을 넘기로 한다. 그 높이는 10미터다.
마력을 억누른 채 벽의 작은 돌출부와 이음매에 손을 대고 빠르게 올라간다.
당연하게도 8살 아이의 육체로는 마력 강화 없이는 불가능한 움직임이다.
손가락 발가락 끝에 마력을 모아 팔 이과 다리에도 마력을 흘린다.
왕도의 벽 위에 올라가니 위병이 천천히 순회하고 있었다.
들키지 않게 조심하며 바깥쪽을 향해서 뛰어내린다.
착지의 순간 마력을 다리에도 많이 모아 전신에 마력을 흘려 굴리듯 충격을 흡수한다.
「 좋아, 상처 없이 탈출 성공했네 」
단련의 성과가 나오고 있는 거 같다.
다음으로 가까운 숲으로 달려가 사냥감을 찾는다.
왕도 근처에는 큰 짐승이 거의 없다. 새라도 잡으면 감지덕지다.
사리아도 룬룬도 새고기를 좋아한다. 가신들에게도 나눠주고 싶다.
많이 잡는 쪽이 좋겠지.
그리고 사냥도 훈련의 일환이다.
나는 기척을 숨기고 30 미터 정도의 거리까지 새에게 접근한다.
그리고는 돌을 주워 마력을 모은 오른손의 엄지손가락으로 돌을 날렸다.
새를 향해서 빠르게 돌은 날아간다.
「 좋아 」
새에게 제대로 명중해서 죽인 거 같다.
이 방법은 육체를 단련하고 동시에 마력량과 마력 제어를 단련할 수 있다.
무척 좋은 훈련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걸 반복하면서 세 마리의 새를 사냥했을 때, 멀리서 검 격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번역에 대해서 훈수나 조언해주시면 달갑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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